
아이의 언어 발달이 또래에 비해 늦거나, 감각 조절 · 소근육 · 대근육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언어치료 또는 작업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치료 비용은 회기당 30,000원 ~ 70,000원 수준으로 적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이 비용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.
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치료지원 바우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바우처를 통해 언어치료/작업치료 비용 일부 또는 상당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, 관심과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.
1. 바우처 지원 대상
아래 조건 중 1개 이상 해당하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- 만 18세 미만 아동 중 발달지연 또는 의심
- 언어 발달이 또래보다 느린 경우 (표현 언어 / 수용 언어 지연)
- 자폐 스펙트럼 또는 사회적 상호작용 어려움 의심
- 소근육 / 대근육 발달 지연 또는 감각처리 어려움
- 심리정서적 지지 및 인지 발달 지연 의심
진단서가 꼭 필요하지는 않으며, 보건소 또는 발달재활 서비스 초기평가만으로도 충분히 신청이 가능합니다.
2. 소득 기준
언어치료/작업치료 바우처는 소득 수준에 따라 단계별 지원을 받습니다.
| 가구 기준 | 지원 가능 여부 |
|---|---|
| 기초생활수급 / 차상위 | 우선지원 / 전액 또는 최대 지원 |
| 중위소득 150% 이하 | 부분 지원 |
| 그 외 | 소득 초과 시 지원 제외 |
단, 중위소득 150% 초과하더라도 예외 사례 신청이 가능한 자치단체도 있으므로 바로 포기하지 말고 필수로 주민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.
3. 지원 금액 & 회기 수
지역별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다음 범위에서 지원됩니다.
- 월 120,000원 ~ 300,000원 지원
- 주 1~2회 / 회기당 40분 ~ 60분
- 서비스 제공기관(치료센터)에서 바우처 카드로 결제
즉, 회기당 3~7만원 수준의 치료비 중 일부 또는 대부분을 바우처로 대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.
4. 신청 방법 (가장 중요한 부분)
① 자녀 발달 상태 확인
- 소아과 / 보건소 / 언어·작업치료 센터 초기평가 가능
- 진단서가 없어도 발달검사 결과지만 있으면 신청 가능
②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 신청
- 방문 신청: 주민센터 복지 담당부서
- 온라인 신청: 복지로 (bokjiro.go.kr)
③ 제출 서류
- 신청서
- 신분증
- 소득·재산 확인 서류 (행정 자동 연계 가능)
- 발달평가서 또는 의사 소견서
④ 승인 후 바우처 카드 발급
승인되면 바우처 결제가 가능한 바우처 카드가 발급됩니다. 이 카드를 활용해 치료센터에서 회기별로 결제하면 됩니다.
5. 치료기관 선택 시 주의사항
- 센터는 “바우처 지정기관”인지 반드시 확인
- 언어·작업치료 경험이 많은 치료사 배정 여부
- 센터가 평가 → 계획 → 치료 → 피드백 체계 갖추었는지
- 아이와의 궁합 / 치료사 스타일 / 대기시간 고려
특히 치료 품질은 센터 시설이나 외관보다 치료사 역량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.
6. 자주 묻는 질문
Q. 사설 언어치료 센터도 바우처 사용 가능한가요?
→ 네. 단, 바우처 지정 센터로 등록된 곳만 가능합니다.
Q. 바우처는 매년 연장 가능한가요?
→ 네. 다만 연장평가를 통해 서비스 지속 필요성이 확인되어야 합니다.
Q. 이미 치료 중인데 중간 신청도 되나요?
→ 네. 승인 후부터 바우처 결제로 전환 가능합니다.
📌 핵심 요약
발달 지연 의심 시 → 조기 평가가 가장 중요
신청은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가능
월 12~30만원 지원 + 회기별 결제 방식
센터 선택 시 치료사 역량 확인 필수